[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진안 고원시장과 청년몰이 오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대형마트,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 등이 참여해 최대 50%까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7.03 lbs0964@newspim.com |
진안군은 행사 추진을 위해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사기간 중 고원시장과 청년몰을 방문하면 품목별 10~50%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며 푸짐한 경품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형TV, 김치냉장고, 테블릿PC, 청소기 등 전자제품을 비롯해 청년몰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고원시장의 경우 1만원이상 구매 시, 청년몰은 금액에 상관없이 영수증 제출 고객에게 경품권을 배부한다. 경품추첨은 고원시장은 7월 9일, 청년몰은 7월 14일에 각각 진행한다.
고원시장상인회는 기간 중 장날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놀이 체험과 버스킹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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