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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副国务卿比根或7月访韩 半岛问题成焦点

기사입력 : 2020년06월30일 14:16

최종수정 : 2020년06월30일 14:16

韩国与美国正在就美国副国务卿比根访问韩国的相关事宜进行协商,他或于下月访韩,将向朝鲜释放何种信息备受关注。

【图片=纽斯频】

据外交消息人士6月30日透露,韩美政府正在协调比根访韩,最快7月来访,也或选择在8月以后。

由于比根主抓美国新冠肺炎防疫工作,因此访韩日期将随着美国疫情走向而定。若最终敲定行程,这将是比根时隔6个月再度对韩国进行访问。

分析认为,若比根访韩,他或与韩国外交部半岛和平交涉本部本部长李度勋、第一次官(副部长级)赵世暎和青瓦台国家安保室相关人士会晤。

近来半岛局势急转直下,比根访韩也或将向朝鲜释放对话信号,敦促其克制挑衅行为,促早日回归谈判正轨。韩美还或对陷入僵局的韩美防卫费分担谈判有关事宜交换意见。

当地时间29日,比根出席在美国华府举行的视频会议上表示,对朝鲜的外交大门一直敞开。该发言暗示希望与朝鲜进行接触,但有声音表示,考虑到朝鲜对协商展现出消极态度,促成双方谈话的可能性较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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