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는 16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각 동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 정기적인 회의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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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사진=광주 서구청] 2020.06.16 kh10890@newspim.com |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주요 정책 및 도시공간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 양성평등 행사 참여 및 여성친화기업 실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시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방향 및 금년 시민참여단 활동계획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의 구정참여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다"며 "참여단 활동이 여성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구정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제안하는 주도적인 역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