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에서 서울 강남구 명성하우징과 관련된 76번 확진자 가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6.12 pangbin@newspim.com |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영통2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고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후 검사결과 확진(수원-78)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외국국적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명성하우징'을 방문한 7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명성하우징은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감염된 관악구 66번 확진자의 직장으로 집단감염이 시작된 이후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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