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명성하우징'과 관련된 외국 국적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9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6.09 mironj19@newspim.com |
11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영통2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외국국적 60대 여성이 지난 10일 몸살 증세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 이날 확진(수원-76)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확진자는 전날 수원-74번 외국국적 확진자와 동일하게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명성하우징'을 방문해 '서울 관악구-66'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성하우스'는 '리치웨이'를 방문한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 4명이 감염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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