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소방서는 4일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를 활용한 노인 안전돌봄서비스 전문대 발대식을 가졌다.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노인 안전 돌봄서비스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경제적, 심리적 등 노인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의용소방대 생활안전강사 등 전문강사를 활용해 지역사회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삼척소방서는 4일 노인전문 안전돌봄 서비스 전문대 발대식을 가졌다.[사진=삼척소방서] 2020.06.04 onemoregive@newspim.com |
서비스 대상은 실질적으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내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화재취약계층 26가구를 선정했다.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기초 건강체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점검, 전기·가스 안전사용 교육, 노인 정신건강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추옥 삼척의소대여성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직접 대상 가구를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안전돌봄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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