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7시께 전남 고흥군 득량도에서 엉덩이 골반뼈 통증을 호소하며 거동이 어려워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아 연안구조정을 급파, 환자를 안전하게 녹동항으로 이송한 후 고흥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이 골절의심 응급환자를 긴급이송 하고있다.[사진=여수해경 2020.05.28 wh7112@newspim.com |
응급환자 A(79) 씨는 지난 26일 오전 6시께 자택 마당에서 음주상태로 넘어져 있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이송요청 했으나, 환자가 병원에 가기를 원치 않아 자택에 머물던 중 통증이 심해져 이날 응급이송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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