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A, 최고경쟁률 27대 1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가 평균 14.5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7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867건이 접수됐다. 평균경쟁률은 14.53대 1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84㎡A는 155가구 모집해 4201건이 접수돼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의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 6월 8~16일까지 9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1~22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시 당첨자 및 계약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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