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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새 원내대표에 '첫 진보 구청장 출신' 배진교…"개혁입법 방향 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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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당선인 총회서 배진교 만장일치 합의 추대
"무거운 책임감 느껴…트림탭 역할할 것"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정의당이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배진교 당선인을 합의 추대했다. 

배진교 신임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당선 수락인사를 통해 "21대 국회의 유일한 진보정당 첫 원내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의당은 21대 국회에서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부품인 트림탭(Trim tab·보조키)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당선인 총회에서 배진교 당선인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고 있다. 2020.05.12 kilroy023@newspim.com

배 원내대표는 "정의당의 10% 지지율은 촛불이 원하는 나라를 만드는 데 함께 하라는 국민의 뜻이다. 공룡여당이 개혁을 제대로 하는지 감시하고, 유일한 진보정당인 정의당이 방향을 잡으라는 뜻"이라며 "트림탭 정의당이 21대 국회의 개혁입법을 이끌고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분들은 6명이 슈퍼여당을 상대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나 저는 오히려 할 일이 많아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언제나 진보정치 상대는 여당 등 상대정당 뿐 아니라 삶의 위기였기 때문"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무질서로 뒤흔드는 지금이야 말로 정의당이 필요한 때"라며 "교섭단체는 안 됐지만 의지와 실력을 가진 정의당 의원 6명이 국회를 넘어 시민 향해 우리의 길 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21대 국회가 개원하는 순간부터 정의당의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정의당 의원들이 그 존재 이유를 증명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3주년 특별연설에서 코로나 위기를 경제전시상황으로 진단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여당 정책은 정의당이 여러차례 제안한 내용으로 이를 수용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정의당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가장 먼저 얘기했고, 해고하지 않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정의로운 위기 극복을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아가 코로나를 양극화 해소 전환점으로 삼을 것과 미래성장전략으로 그린뉴딜을 제시해왔다"고 했다. 

그는 "이는 단순한 총선 전략이 아니었다"며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은 노동자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 방파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위기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정의당이 가장 먼저 나서서 보호할 것"이라며 "그것이 21대 국회의 유일한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역할"이라고 했다. 

노동운동가 출신 배 원내대표는 1992년 인천 남동공단 부품공장에서 프레스기에 눌려 새끼손가락 두 마디를 잃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정의당 전신 격인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하며 정계에 입문했고, 2010년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에 당선되며 진보정당 사상 최초로 기초단체장을 지내기도 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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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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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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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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