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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부규제 피한 서울 인근 신도시 아파트, 알짜 상품으로 주목

기사입력 : 2020년05월11일 10:57

최종수정 : 2020년05월28일 13:52

수도권 부동산 규제 피한 청정 지역 양주 옥정신도시 각광
7호선 연장 옥정역(예정) 가까운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관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출과 청약 규제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의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등 수도권 규제 범위가 넓어지면서 양주 옥정신도시 등 경기 북부로 관심의 방향이 이동하고 있는 분위기다.

정부가 지난 2월 '2.20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이후 경기도의 아파트 값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마지막 주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0.44%p 상승해 더 올라 조사이래 주간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강도 높은 규제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를 맞았지만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첫째 주에 하락세를 멈춘 경기도의 아파트 가격지수는 8개월 사이에 무려 6%p나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대책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수도권 인근 아파트를 매수하기 위해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드는 풍선효과 때문이라는 평가다. 실제 대책 발표 이후 비규제지역인 화성시와 구리시는 아파트값 급등세가 나타났고, 양주 옥정신도시, 인천 검단신도시 등 수도권 2기 신도시의 미분양물량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토부가 2.20 부동산대책을 통해 비규제지역의 과열이 지속되면 상황에 따라 곧바로 핀셋 규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일부에서는 지금이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의 마이너스 요소였던 서울 접근성이 꾸준하게 개선되고 있는 데다, 개발호재는 물론 미래가치로 집값이 꾸준하게 오를 것이라는 심리 때문에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출 규제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양주 옥정신도시를 비롯한 비규제지역에 수요자들이 관심이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식회사양주옥정피에프브이와 디에스종합건설㈜(시행)이 양주 옥정신도시 A17-1블록에서 분양하는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도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옥정신도시가 위치하는 옥정동은 양주시에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가장 크다. 2017년 3월 3.3㎡당 평균 아파트 가격이 682만원이였던 것에 비해 올해 3월 979만원까지 올라 3년만에 33.3%가 상승한 것이다. 같은 기간 양주시 전체 평균이 5% 상승에 그친 것을 생각해보면 옥정신도시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양주 테크노밸리가 2022년 착공 예정으로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대규모 복합센터 U-city, 옥정중앙공원, 규율공원 등 다양한 신도시 인프라까지 그대로 누릴 전망이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옥정신도시에서도 2024년 개통예정인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이 가장 가까운 도보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양주 옥정신도시 초입에 위치하는 옥정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에 위치해 있어 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실제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쾌적한 교통환경 이외에도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신설 예정 초,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양주유치원, 옥정초중, 천보초, 옥빛초, 옥정1고등학교(21년 3월 개교 예정)도 인접해 있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9개동, 전용면적 72~104㎡ 8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밖에도 북카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에게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도 갖춘다. 키즈카페, 맘스스테이션 등 학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커뮤니티를 갖추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한편, '대성베르힐'은 '루원시티 1, 2차 대성베르힐'과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 등 수도권 택지지구를 비롯해 전국의 주요 택지지구에서 탁월한 상품성과 시공능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브랜드 아파트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5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10-14(옥정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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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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