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집콕 문화생활'을 시흥시청 및 시흥생태문화도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무관객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 및 전시 기회를 잃은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함께했다.
시흥시 '집콕문화생활' 웹배너. [사진=시흥시] 2020.05.04 1141world@newspim.com |
시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집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고, 코로나19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오는 8일에는 가요&민요, 11일에는 국악&클래식, 12일에는 이야기&퍼포먼스, 마지막으로 15일에는 그림 및 사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집콕 문화생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흥시 문화예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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