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경기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경기두레생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황홍순 경기두레생협 이사장,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동 농업정책과장, 백형호 경기두레생협 상무이사, 문두연 경기두레생협 이사, 표기명 경기두레생협 교육센터장이 참석했다.
임병택(왼쪽) 시흥시장과 황홍순 경기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24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시흥시] 2020.04.25 1141world@newspim.com |
경기두레생협은 비영리 특별법인으로, 가족의 건강·환경·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소비자가 스스로 만든 협동조합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시흥시와 경기두레생협은 환경과 농업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 농업 확산 협력,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제고 및 소비 촉진 등 시흥시 로컬푸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소비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공급해 시흥시 로컬푸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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