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는 안산시 8번 확진자가 다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부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이날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에서는 집단 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020.03.10 mironj19@newspim.com |
28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 새솔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27일 안산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이날 재양선판정을 받고 부천 세종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여성은 지난달 24일 안산에서 8번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되고 지난 14일 완치돼 자택 자가격리후 다시 재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화성시는 이 여성이 화성시 거주자이나 별도 번호 부여 대신 재확진자로 기존 번호(안산시 8번)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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