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27일 1년여 만에 다시 광주를 방문, 법정에 섰다. 이날 5·18 유족들은 전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 내내 '살인마 전두환을 구속하라', '전두환은 무릎 꿇고 사죄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광주지방법원에서 광대 복장을 한 채 전두환씨의 영정 사진을 목에 걸고 애꾸눈 광대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0.04.27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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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잃은 서럼움에 40년을 바치고 내 인생의 반을 눈물로 보냈다며 이제라도 용서를 빌어라 남은 여생 마음 편히 살수 있도록 해달라며 외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20.04.27 yb258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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