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무학은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써준 무학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회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이 무학을 방문해 코로나19종식에 힘써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최재호 무학 회장(왼쪽)과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학] 2020.04.24 news2349@newspim.com |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알코올을 활용한 손소독제를 만들어 방역이 필요한 곳곳에 큰 도움을 줬다"며 "무학도 어려운 상황일텐데 지역사회의 방역활동을 위해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도 "무학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수 있도록 빠른 행정지원을 통해 손소독제를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무학이 가진 생산과 기술이라는 자원을 활용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주의 원료인 알코올을 활용한 분사형 살균소독제 20만병을 생산해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전달했다. 또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음식점과 소매점을 찾아 방역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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