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이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시설 출입 통제로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없었던 소장품 특별전시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수집한 소장품 중 150여점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심안으로 보라>는 청주 현대미술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제시하는 전시로, 미술관 본관과 오창전시관에 설치 완료된 작품들을 미술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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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이 <심안으로 보라>를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사진은 <심안으로 보라> 온라인 전시 영상. [사진=청주시립미술관] |
청주시립미술관 분관 대청호미술관에서도 공모선정전 <절묘한 균형>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향후 행사 프로그램도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람 방법은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cmoa.cheongju.go.kr)에 접속 후 팝업창에서 동영상 클릭 또는 유투브(www.youtube.com)에서 '청주시립미술관'으로 검색하면 청주시립미술관 본관과 오창전시관, 대청호미술관 전시내용을 감상할 수 있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