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지역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민생경제와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부겸 대구 수성갑 후보 등 대구지역 민주당 총선후보들이 12잏 달구벌대종 앞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호소문을 통해 '20조 TK뉴딜' 정책으로 대구경북 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민주당대구시당] 2020.04.12 nulcheon@newspim.com |
김부겸 후보를 비롯해 홍의락, 이재용,서재헌, 이승천, 윤선진, 이헌태, 이상식, 권택흥, 허소, 김대진, 박형룡 후보는 1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호소문을 내고 "대구지역 민주당 전체 총선 공약인 '20조 TK뉴딜' 정책으로 대구경북 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며 표심을 몰아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 민주당 후보자들은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추경 확보'를 성과로 들고 "대구 시민의 민생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 왔다"면서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TK뉴딜 20조원 사업'을 마련했다. 대구 시민의 민생을 돌보고, 경제 기반을 튼튼히 하고, 미래 전략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집권 여당 민주당에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이들 후보들은 "한 정당의 싹쓸이와 독점이 대구 발전을 위한 선택일 수 없다"고 강조하고 "대구 부흥과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고 싶다. 힘을 모아달라"고 읍소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