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8 평창기념재단이 "UN이 정한 '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스포츠의 날' 4월6일을 기념해 '스포츠 앤 피스 애니웨어(Sports and Peace Anywhe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8평창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이 캠페인 푯말을 들고 있다. [사진= 평창기념재단] |
국제스포츠의 날은 1896년 아테네 올림픽이 시작된 날에서 유래돼 매년 4월6일을 기념하고 있다.
평창기념재단 측은 "스포츠 스타들과 일반 참여자들이 함께 전 세계 평화를 위한 스포츠 가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올림픽 연기가 결정된 상황에서 온라인 캠페인으로 스포츠의 가치를 일깨우고 스포츠를 통해 만들었던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로고 손팻말을 들고 사진(영상) 촬영 또는 참여자 개인공간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개인 SNS 게재하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모바일쿠폰 등 경품이벤트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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