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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지사 "코로나19 로 주민 1만6천명 사망할 수도..뉴욕시 운동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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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코로나19(COVID-19)가 창궐하고 있는 미국 뉴욕주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1일(현지시간) 이번 사태가 오는 7월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인해 1만6천명의 주민이 사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하루 사이에만 뉴욕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91명 늘어난 1천941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지 아무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며 다양한 예측 모델에 의존할 수 없다면서 게이츠 파운데이션이 주도한 케이스를 소개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에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는 오는 7월까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으며 이로인한 미국 전체 사망자는 9만3천명선이며, 뉴욕주의 사망자는 1만6000명에 이를 수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빆에 중국 우한의 확진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집게된 뉴욕시의 운동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 시민들에게 운동장에서 모이는 밀집도를 낮춰달라고 요구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택가 인근 공원까지는 폐쇄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까지 뉴욕주의 확진자는 총 8만3712명이고, 뉴욕시는 이중 절반이 넘는 4만7439명으로 집계됐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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