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CRC 성능개량 점검 "전방위 공중위협 통합 대응체계 확충해야"
11전비 방문 "적 도발에 압도 대응할 실전적 연합·합동훈련 강화"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 진영승 의장이 한미 연합연습인 '프리덤 실드(FS·자유의 방패) 2026' 기간 중 후방지역작전과 영공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육·공군 주요 부대를 연속 방문했다.
16일 합참에 따르면, 진 의장은 이날 육군 제2작전사령부(2작전사)를 찾아 FS 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연합·합동 후방지역작전 태세를 점검했다. 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전구작전 수행을 위해 합동 후방지역을 안정화해 증원전력의 신속한 전개를 보장하고, 전쟁 지속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의장은 "광범위한 후방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적 의지를 결집해 승리를 보장해 달라"고 부대 지휘관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진 의장은 공군 제2중앙방공통제소(2MCRC)를 방문해 최근 진행된 MCRC 성능개량 결과를 보고받고, 합동성에 기반한 통합 방공능력 확충을 당부했다. 그는 "미래 전장환경을 고려해 탐지·요격 체계와 각종 플랫폼을 연동함으로써 전방위 공중 위협에 통합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진 의장은 마지막으로 공군 11전투비행단(11전비)을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실전적 연합·합동 훈련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평시부터 실전적인 훈련을 반복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출동해 적을 일격에 마비시킬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완비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합참과 각 작전사·비행단 지휘부가 참석했으며, 합참은 "FS 연습 기간 중 후방지역작전과 영공방위태세를 비롯한 한미 연합·합동 전력 운용 전반을 지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