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자치행정과가 여흥동·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과 함께 원도심 지역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관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 자치행정과가 여흥동과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과 함께 원도심 지역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관 정비' 를 하고 있다.[사진=여주시] |
자치행정과는 유동인구가 많은 한글시장 보행로 우수관이 쓰레기 적체로 미관상 좋지 않고 국지성 호우 시 범람 우려가 있어 지난 26일 일제 정비를 시작했다. 이 사업에는 지난 16일 개소한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참여했다.
최영호 자치행정과장은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이 손에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애쓰는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지역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시가 현재 운영중인 여흥동과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안전을 위한 마을순찰활동, 아동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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