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5일 기독교 방송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언론의 공적 역할과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대구시청과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0.02.27 alwaysame@newspim.com |
박양우 장관은 그간 기독교 방송사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 노력과 대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지난 22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15일간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 권고 및 미준수 시 행정명령 발동 등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은 생활 방역 차원의 조치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동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언론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주체인 만큼 지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자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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