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충북 청주흥덕)는 24일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피해대책을 비롯한 어린이집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보육교사 인건비 보전을 포함한 코로나19 피해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는 의견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에 관련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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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예비후보가 24일 청주시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집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도종환 선거캠프] |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결정한 2주 간의 추가 휴원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소규모 가정어린이집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원생 등교가 확실치 않아, 향후 정부지원금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도 예비후보는 "정부와 충북도가 2차 추경검토 등 추가대책 마련 의지를 밝힌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도 포함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