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文정부, 북한 무력도발에 강력 항의해야"

기사입력 : 2020년03월21일 13:02

최종수정 : 2020년03월23일 09: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 대통령, 국민 안전 위한 실질적인 해법 내놔야"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원유철 미래한국당 신임 대표가 북한의 무력 도발을 비판하며 문재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할 것을 촉구했다.

원 대표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이날 오전 있었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원유철 신임 미래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3.20 leehs@newspim.com

그는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 도발"이라며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에도 무력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의 파렴치함은 도무지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일 무력도발 때 청와대가 강한 유감이라며 중단을 촉구하자 바로 다음날 김여정 노동당 제1부장이 '주제넘은 처사', '완벽한 바보', '저능한 사고'라고 비난하더니 그 다음날 김정은은 문 대통령에게 코로나 친서를 보냈다"면서 "그리고 바로 5일 뒤 무력 도발을 자행했고 오늘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고 지적했다.

원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민들이 도탄에 빠져 있고 사회와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을 묵과하지 말고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핵 폐기를 공염불 하듯 말로만 떠들지 말고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며 "군사적 안보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19 전염병과 새로운 안보위협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대표는 그러면서 "미래한국당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정운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