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구미시에 여수특산품 갓김치 200박스를 기부했다.
협의회 전 회원들이 직접 담은 것으로 자매단체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구미시에 전달했다.
![]() |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갓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여수시] 2020.03.13 jk2340@newspim.com |
양선남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나 특히 대구‧경북지역이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하게 되었다"며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