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라마 '루갈'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OCN은 9일 '인간 히어로'로 변신한 드라마 '루갈'의 주인공 최진혁·조동혁·정혜인·박선호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라마 '루갈' 촬영장 비하인드 컷 [사진=OCN] 2020.03.09 alice09@newspim.com |
이번 작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물이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간병기 히어로'를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해 촬영에 매진하는 배우들이 담겨있다.
인공눈 히어로 강기범으로 분한 최진혁은 카메라 안팎에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믿고 보는 액션배우 조동혁은 비하인드 컷에서부터 남다른 내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며 극중 인공팔의 화끈한 한방을 선사할 조동혁표 액션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정혜인은 아크로바틱, 태권도 히어로 송미나로 분했으며, 박선호는 인공신체를 가진 히어로 이광철을 연기한다.
강철우 감독은 "'루갈'은 원작 웹툰의 강렬한 서사와 인간병기라는 소재를 살리면서도 현실에 기반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장르의 작품인 만큼 신선한 이야기와 영상, 사운드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큰 스케일의 액션 장면을 위해 사전 콘티 작업과 수많은 회의를 거치며 촬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액션 연기에 최적화된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OCN '루갈'은 오는 28일 밤 10시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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