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최대호 기자 = 2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의 5층짜리 원룸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7명은 구급대에 의해 구조됐고,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원룸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건물 2층 원룸 내부에서 시작된 불은 거실 및 복도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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