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미스터트롯' 측이 출연자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관계자는 20일 "사재기 의혹이 있었다는 보도를 접하고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미스터트롯' 출연자 A씨가 음원사재기 및 불법 바이럴마케팅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TV조선] 2020.02.04 alice09@newspim.com |
이날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 말을 빌려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A씨가 소속사 고위 관계자 B씨와 함께 수천만원을 들여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B씨의 음성이 담긴 녹취록에는 A씨와 소속사가 2018년 10월 앨범을 발매한 뒤 사재기 업체에 8000만원을 입금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현재 출연 중인 '미스터트롯'과도 관련해 댓글 조작을 위해 불법 바이럴 마케팅을 시도한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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