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랑의 불시착'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가 21.683%(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랑의 불시착' 최종회가 21%의 시청률을 돌파했다.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캡처] 2020.02.17 alice09@newspim.com |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에 tvN에서 보유했던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도깨비'의 20.5%를 뛰어 넘은 대기록이기도 하다.
최종회에서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헤어졌지만 오랜 시간 동안 마음을 전하며 변함없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의 깊은 사랑, 기적 같은 재회와 행복한 시간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는 김태희와 이규형이 출연하는 '하이바이, 마마!'가 오는 22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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