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똑똑! 행복을 나누어 드리는 생활용품 보따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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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할 생활용품 보따리를 선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2020.01.20 news2349@newspim.com |
이번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각 마을 이장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한 저소득 60가구에 생활용품 보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생활용품 보따리는 떡국, 강정, 김, 라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아 제작했으며,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설 명절을 위문하며 전달했다.
김판곤 공동위원장은 "정말로 힘들게 살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변의 소외된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위원들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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