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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안정적인 어업경영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연안어선 감척사업, 정치어망 세척기 및 정치망 가두리 시설지원, 해면양식장, 해면 어류양식 시설, 어선장비 현대화 등 해양수산 7개 분야 15개 사업에 23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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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형섭 기자] |
여성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사업은 기존 자부담 20%에서 0%로 보조금 지원율이 인상돼 1가구 1인당 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희망 어업인은 삼척시 해양수산과, 삼척수협, 원덕수협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삼척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 증진과 어업환경개선을 비롯해 수산자원 증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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