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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행동주의, 역대 최고 활발...40%는 미국 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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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기업 17% 줄었지만 반대 캠페인 47%로 늘어
라자드 "이젠 행동주의가 영구적인 특징 자리잡아"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지난해 기업의 의사결정에 반대표를 던진 '주주 행동주의'의 움직임(캠페인)이 역대 최고로 활발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투자은행 라자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타깃이 된 기업 규모는 187곳으로 17% 감소했으나 기업 의사결정에 대한 행동주의 투자자의 반대 캠페인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기업의 여러 사안 중 '합병'에 초점을 둔 행동주의 투자자의 반대 캠페인은 재작년 33%에서 47%로 늘었다. 합병 논의 자체를 끝내라고 하거나 더 나은 제안을 받도록 요구하는 경우, 분사를 하거나 회사를 매각하라고 압박한 사례들이 있었다.

이 같은 추세에 대해 FT는 "회사 경영진에 맞서 '다수의 입장'(public stands)에 서려는 자산운용사들의 의지가 강해졌고, 헤지펀드들이 수익률 극대화 시도를 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지난해 행동주의 캠페인의 약 40%는 해외에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더 이상 미국을 바라보지 않고 외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얘기다.

라자드의 짐 로스먼 주주자문 부문 책임자는 "전체적으로 캠페인 수가 크게 늘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다"며 행동주의가 영구적인 특징이 됐다고 논평했다.

폴 싱어가 이끄는 엘리엇매니지먼트와 제프 스미스의 스탠다드보드밸류펀드의 활동이 가장 두드러졌다. 전체 행동주의 캠페인 가운데 10%를 차지했다.

폴 싱어 엘리엇매니지먼트 창립자 겸 회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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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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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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