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기진, 민간위원장 전종배)는 14일 소흘읍에서 2020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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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모습 2020.01.14 yangsanghyun@newspim.com |
회의dptj는 지난 1월 1일 부임한 최기진 읍장과 전종배 민간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로 3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전년도 사업결과, 결산보고, 2020년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 계속 추진과 가스안전에 취약한 가구 가스안전장치(타이머 콕) 지원 사업 등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전종배 민간위원장은 "1:1 결연세대에 안부확인 등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올해 신규사업도 우리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 또한 2020년에도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으며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보와 방법을 몰라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연초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지역자원 연계와 민․관 네트워크 활용으로 소외지역,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