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래를 여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일선 학교 교사들의 소프트웨어(SW) 교육 역량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외 4개 기관에서 도내 유·초·중·고 교원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동계 교원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래를 여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일선 학교 교사들의 소프트웨어(SW) 교육 역량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사진=전남교육청] 2020.01.13 yb2580@newspim.com |
이번 연수는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통한 상상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에 초점을 맞춰 교사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협력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5개정 교육과정과 컴퓨팅사고력, 알고리즘과 놀이중심 활동, 교육용 프로그래밍언어의 이해와 체험, 드론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의 실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실습형 연수과정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교육 영역 외에도 교원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 정보화교육 과정과 교실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과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중심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현희 미래인재과 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교육 연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 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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