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고진영이 미국골프기자협회 선정 2019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미국골프기자협회(GWAA)는 8일(한국시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넬리 코다(21·미국)를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고진영이 미국골프기자협회 선정 2019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다. 2020.01.08. [사진=LPGA] yoonge93@newspim.com |
남자부에서는 브룩스 켑카(29·미국)가 로리 매킬로이(30·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는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시니어투어에서는 스콧 매캐런(54·미국)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고진영, 브룩스 켑카, 스콧 매캐런 등 3명은 4월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 하루 전날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상을 받는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브룩스 켑카가 미국골프기자협회 선정 2019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다. [사진=PGA] 2020.01.08. yoonge9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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