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고 구하라의 생일을 맞아 친오빠가 세상을 떠난 동생을 추모했다.
구하라 친오빠는 3일 SNS에 "매년 이 시간쯤 축하한다고 보내줬는데 이게 마지막"이라며 "축하한다. 거기선 걱정 없이 밝게 웃으면서 행복해라 하라야"라는 글을 적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구하라 친오빠 인스타그램] 2020.01.03 jyyang@newspim.com |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생전에 구하라가 생일을 맞아 축하를 받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모든 장례절차는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고인은 경기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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