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고 구하라의 생일을 맞아 친오빠가 세상을 떠난 동생을 추모했다.
구하라 친오빠는 3일 SNS에 "매년 이 시간쯤 축하한다고 보내줬는데 이게 마지막"이라며 "축하한다. 거기선 걱정 없이 밝게 웃으면서 행복해라 하라야"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생전에 구하라가 생일을 맞아 축하를 받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모든 장례절차는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고인은 경기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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