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은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약 1000여명으로 구성된 NGO 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 |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박완수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2019.12.03 jh34@newspim.com |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개별 대통령기록관 건립 등 국민 혈세의 낭비사례를 지적하고, 범죄와 치안력의 지역 편중, 왜곡 문제 등의 개선을 촉구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소방공무원의 고충과 처우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감사의 충실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현재 국회와 정치권의 가장 큰 화제이기도 한 연동형비례대표제 등에 대한 위헌성 검토 등을 학계와 공동연구를 통해 공론화 시키는 등의 성과도 이뤄냈다.
박완수 의원은 "국정감사를 비롯한 의정활동의 성과가 다수의 시민단체로부터 3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큰 영광이자 보람"이라면서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부정책을 평가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주된 이유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