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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196회 정례회 마무리...조례안 등 28건 처리

기사입력 : 2019년12월20일 17:34

최종수정 : 2019년12월20일 17:34

2020년 예산안 1조4721억908만원 중 165억5410만원 감액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는 20일 제196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의회에 따르면 최명진, 김종혁, 배강민 의원이 김포시 행정 개선을 위한 5분자유발언을 한 후 상임위원장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와 예결위원장의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

김포시의회 제1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모습. [사진=김포시의회] 2019.12.20 1141world@newspim.com

행정사무감사결과 행정복지위원회는 시정요구 9건, 처리요구 58건, 건의사항 71건 등 총 138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42건, 건의사항 65건 등 총 112건의 지적사항의 처리를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결과 집행기관에서 편성한 1조5957억3682만원(기정예산 대비 582억2486만원 증액),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옥외광고정비기금) 변경안은 10억7571만원(전년대비 3억8300만원 감액)으로 원안 가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에서 심사 후 상정된 2020년 예산안 심사결과 1조4721억908만 중 165억5410만원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28건을 처리한 바 있다.

신명순 의장은 "올해 7번의 회기를 운영하며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쉼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김포시의회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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