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경남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4차 회의를 개최했다.
[거창=뉴스핌] 정철윤기자 =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하면 면사무소에서 4차 회의를 갖고 '사랑의 가래떡나누기 지원' 사업 추진 등 현안사업에 관해 논의했다.[사진=거창군청] 2019.12.19 yun0114@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가래떡나누기 지원' 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비주택가구 거주자 발굴, 주민 생활불편 지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위원들은 해마다 연말을 맞아 '사랑의 가래떡나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가족 없이 연말을 보내는 저소득층 중 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인 등 30가구를 선정해 가래떡 1봉지(3.5kg)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위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사업비로 지역 주민을 돕고, 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는 특화사업들을 매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유재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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