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재현(56) 변호사가 18일 경북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울진= 뉴스핌] 남효선 기자= 주재현 변호사가 18일 경북 영덕선관위를 찾아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7일 출판기념회를 가진 자신의 저서 '아버지요 말똥이 왔니더' 표지.[사진=주재현 예비후보사무실] 2019.12.19 nulcheon@newspim.com |
주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 최악의 정책 실패인 소득주도 성장정책, 탈원전정책 등을 폐기하는데 앞장서고 생활체감 지향의 정치개혁으로 지역민의 생활문제 해결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또 "현재 우리지역은 지역민에 의한, 지역민을 위한 정치가 실종돼 지역민으로부터 정치가 외면 받고 있다"며 "지역별 농어촌특산물 브랜드화 사업의 과감한 지원, 힐링 관광도시 브랜드, 원자력발전소 재개, 농수산업 전문실용대학 유치 등을 통한 생활체감형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경북 울진 출신으로 장애를 딛고 40대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입지전적 인물로 잘 알려졌으며 새누리당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법무행정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아버지요, 말똥이 왔니더'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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