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늦은밤 노화도에서 췌장염이 의심되는 80대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6일 오후 8시께 노화도 소재 자택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 A(83)씨가 노화보건지소 내원 진료 후 귀가했지만 그 후에도 복통이 호전되지 않아 다시 보건지소를 방문, 췌장염이 의심된다는 보건의 소견에 오후 11시 41분께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이송 요청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경이 80대 췌장염 의심환자를 긴급이송했다.[사진=완도해경] 2019.12.17 yb2580@newspim.com |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차를 급파, 신고접수 4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119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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