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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11월 매장 수 CU 제쳤다...20년 만에 업계 1위 우뚝

기사입력 : 2019년12월16일 19:01

최종수정 : 2019년12월16일 19:01

GS25 1개월 만에 203개 점포 늘어 1위로 올라서
CU, 65개 증가에 그쳐...세븐일레븐, 점포 수 1만개 돌파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GS25가 11월 말 점포 수 기준으로 CU를 제치고 업계 1위로 올라섰다. GS25가 1999년 점포 수 기준으로 1위를 한 후 20년 만의 일이다.

GS25는 11월 말 운영 점포 수가 1만3899개로 경쟁사인 CU를 누르고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말 1만3696개에서 1개월 만에 203개 점포가 늘었다. 순증 점포 수가 다른 업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특히 올해 동안 GS25의 가맹 희망자 문의는 32% 늘었고, GS25로 브랜드 전환 점포는 2배 증가했다.

GS25 편의점 전경. [사진=GS리테일 제공] 2019.12.16 nrd8120@newspim.com

CU의 같은 시점 기준 전국 점포 수는 1만3820개로, GS25보다 79개 적다. CU는 10월 말 1만3746개에서 65개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1위 자리를 내줬다.

업계 3위인 세븐일레븐은 11월 점포 수는 1만5개로 2년 만에 처음으로 1만개를 넘어섰다. 지난달말 9942개 대비해서는 63개 증가했다.

GS25 측은 "점포당 매출 향상과 수익성 확보에 최우선적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해왔는데, 이러한 노력들로 타사로부터의 브랜드 전환 점포가 늘어난 것이 1위로 올라서게 된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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