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홍보대사(5기)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콘서트 '종합선물세트'가 오는 23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다.
6일 시에 따르면 문화홍보대사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소중한 가족과 친구, 연인 정다운 이웃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나누며 기쁨을 같이할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가 23일 개최하는 연말콘서트 '종합선물세트' 홍보 포스터. [사진=시흥시] 2019.12.06 1141world@newspim.com |
이번 공연은 '라라율(가야금연주)', '퍼포퍼와이(마술)', '덤덤라디오(인디팝)', '예결밴드(퓨전국악)', '디어모션(어쿠스틱)', 'A.S.H(재즈)'로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있어 '종합선물세트'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영 시 예술진흥팀장은 "이번 공연은 문화홍보대사의 구성이 개편돼 이를 알리는 자리로, 시흥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구성했다"며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홍보대사 연말콘서트는 무료 공연이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 홈페이지(통합예약)을 통해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