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최대호 기자 = 6일 오전 5시 6분쯤 경기 평택시 독곡동의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 평택시 독곡동 폐목재 야적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19.12.06 |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적장 내 폐목재 400t 정도가 쌓여 있어 화재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폐목재 60t 가량 소실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지휘차 등 소방장비 26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불을 끈 후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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