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LG화학과 제네럴모터스(GM)가 5일 미국 오하이오주(州)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 설립 소식을 발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발표 시점이 미국 동부시간 기준인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배터리 공장은 양사가 각각 지분 절반씩을 출자하는 합작법인으로,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들어설 예정이다. LG화학과 GM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다만 GM 대변인은 "자동차 산업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여러 파트너 간에 정기적으로 대화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LG그룹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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