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승격의 필요성을 입증할 자료로 50만명 서명부 제출 방침"
[고양=뉴스핌] 박승철 기자 = 이재준 고양시장이 3일 오전 경의중앙선 일산역에서 직장에 출근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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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고양시장이 3일 일산역에서 고양지방법원 승격 촉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고양시] |
이날 서명운동에는 이윤승 고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일산서구청장과 동장 9명이 피켓을 들거나 팸플릿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에게 "서명에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지난 8월20일 시민대표 500여명이 참여한 '고양지방법원 승격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시민 10만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그러나 법원행정처 등 관계기관에 법원승격의 필요성을 피력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연말까지 집중 서명운동을 벌여 50만명의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일에는 화정역에서 출근길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각종 연말 행사장이나 회의장에 서명대를 설치하는 등 현장 서명운동도 강화한다.
고양시는 시청과 구청 민원실과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서명부를 비치해놓고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온라인 서명을 받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지원이 법원으로 승격되어야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면서 "법원 승격의 필요성을 입증할 자료로 50만명 서명부를 제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psc20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