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의성군은 가축분뇨와 퇴비의 유출로 인한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배출시설 등에 대해 군위군과 합동점검을 했다.
[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의성군은 군위군과 함께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을 했다.[사진=의성군] 2019.11.27. lm8008@newspim.com |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군위군과 함께 교차단속 했다.
군은 올해 1월부터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4건에 대해 사법조치 하고, 수질기준 초과 등에 5건의 과태료 처분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축분뇨는 유기물·질소·인 등 영양 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 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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