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뉴스핌] 특별취재단 = 25일부터 열리는 2019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여 부산 해운대에는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거리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뒤편 문화광장으로 거듭난 구남로 490m 구간에는 해운대구와 해운대빛문화축제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해운대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최측은 정상 회의를 앞두고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축제를 예년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지난 16일 개막했다. 행사는 내년 1월 27일까지 '해운대, 빛의 바다'를 주제로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안재용 기자 anp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