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아데토쿤보가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2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백 덩크슛을 성공시킨 아데토쿤보.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2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에릭 블레드소가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2 taehun02@newspim.com |
[위스콘신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밀워키 벅스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동부 컨퍼런스 1위에 올라섰다.
밀워키 벅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 경기서 137대129로 승리했다.
이로써 6연승을 달린 밀워키는 보스턴 셀틱스를 0.5경기차로 제치고 동부 컨퍼런스 1위를 탈환했다. 반면 포틀랜드는 3연패에 빠졌다.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24득점 19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에릭 블레드소는 30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펫 커너턴이 18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1쿼터 초반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와 블레드소가 연속 3점 슛을 터뜨리는 등 37대27로 앞서갔다. 2쿼터에서는 72대58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포틀랜드는 3쿼터에 C.J. 맥컬럼을 앞세워 반격을 시작했다. 밀워키 수비가 흔들리는 틈을 타 9점차까지 추격했지만, 4쿼터에 들어선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와 로페즈를 필두로 승리를 지켜냈다.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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