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與, 패스트트랙 본회의 부의 앞두고 비상대기령

기사입력 : 2019년11월18일 17:39

최종수정 : 2019년11월20일 14: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인영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국외활동 금지 요청드린다"
선거법은 오는 27일, 공수처·수사권 조정은 12월 3일 부의 예정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국회 본회의 부의 시점을 앞두고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국외활동을 금지해달라"고 문자메시지를 소속 의원들에게 보냈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 회기중에는 패스트트랙 법안·예산안 처리 등 중요한 의사일정이 예정돼 있다"며 "본회의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불가피하게 의원들의 국외활동을 일정기간 금지하고자 하니 깊은 양해를 바란다"고 썼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18 kilroy023@newspim.com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지금부터 1개월은 20대 국회 의정활동을 총정리하고 결실을 맺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정기국회 동안 상임위 활동과 본회의 참석 등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시길 바라며 주요 의사일정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가 적시한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는 패스트트랙 법안 본회의 부의시점이 포함돼 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시점은 오는 27일이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는 12월 3일에 부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도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도 다음달 중순까지는 모두가 국회 근처에 머물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